로타바이러스 백신 예방접종 무료 3월 6일부터 가능한 곳 17가지 (보건소, 소아과) | 신생아 예방접종 시기 (생후 2 ~ 6개월) | 로타릭스 VS 로타텍 비교 | 부작용 | 증상 – 구토 설사 발열 복통

정부는 지난 18일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 예방 접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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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 백신 예방접종 무료 3월 6일부터 가능한 곳 17가지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산후조리원와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는 병으로 그동안 로타 백신은 선택 접종으로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부모가 부담했습니다.

기존에 일부 지자체에서만 지원을 하던 것을, 이번에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하면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2 ~ 3차 접종까지 평균 20~3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사업 시작일은 2023년 3월 6일(월요일)부터로 접종기관은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로토 백신 종류별 지정의료기관은 2월 27일(월요일)부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접종 가능한 곳은 아래 지역별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신생아 예방접종 시기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신생아 예방접종 시기는 생후 2 ~ 6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입으로 먹는 방식의 로타릭스와 로타텍 등 2 종류의 백신 모두 접종이 가능합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예방 접종은 사용하는 백신의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3회 접종을 마쳐야 충분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후 15주가 되기 전에 1차 접종을 완료하고, 생후 8개월 전에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접종 일정은 예진의사와 반드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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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릭스 VS 로타텍 비교

국내에서 사용이 허가된 로타바이러스 경구용 예방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이 있습니다. 이는 OECD 가입 38개국 중 24개국(전세계 114개국 도입)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모두 대규모 임상 시험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WHO와 CDC가 밝히고 있습니다.

구분	로타릭스	로타텍
접종 횟수	2회	3회
접종 일정	2개월, 4개월	2개월, 4개월, 6개월
특징	1가 백신으로 빠른 접종 완료 가능	5가 백신으로 예상 범위가 넓음
투여량	1회 1.5ml	1회 2ml
1회 비용	10만 원 ~ 13만 원	8만 원 ~ 10만 원

부모님들은 두 백신 모두 자유롭게 선택가능하지만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 제조사 백신으로만 모든 차수를 완료해야 합니다. 완전 접종이 완료되면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은 3배 정도 감소하며, 예방접종 시 로타바이러스 질환으로 인한 입원으로부터 90% 이상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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